교수채용 미끼 5천만원 가로챈 40대 영장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2-10 19:37:00 수정 1999-12-10 19:37: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조사부는

교수로 채용되도록 알선해주겠다며 수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순천시 서면 48살 조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VCR▶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고 교사 40살 정모씨가

교수채용 시험에응시한 사실을알고

유력인사에게 청탁해 채용되도록 해주겠다며 두차례에 걸쳐 5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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