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특정고교 지원 기피 뚜렷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2-13 18:27:00 수정 1999-12-13 18:27:00 조회수 2

◀ANC▶

명문대학에 합격자를 많이 배출해온 이른바 특정고교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낮아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내년도 인문고 원서접수마감 결과

그동안 중3 생과 학부모들의 편중지원으로 인해 지난해까지 경쟁률이 3대 1을 넘어섰던

시내 10여개 특정고교 가운데

30%인 4개교가 예년의 지원률인

3대 1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는 2천2년부터 실시되는

새 대입전형에서

무시험과 내신의 비중이

커지게 되자 상대적으로

내신에 불리한 특정학교를 기피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광주지역 인문고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8일에 실시되며

학교배정은 같은달 28일에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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