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흉기로 살해후 음독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1-25 20:18:00 수정 1999-11-25 20:18:00 조회수 0

(여수문화방송 보도)



부부 싸움끝에 부인을

흉기로 찌르고 살해한 남편이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해

중태입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여수시 학동 덕보식당

주인 38살 이모 여인이

최근 감옥에서 출소한 남편

38살 선모씨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말싸움을 벌이다 선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또,남편 선씨는 부인을 살해한 후

곧바로 농약을 마셔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태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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