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경기가 회복되면서
각 백화점에서 열고 있는 문화센터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아이엠에프때는 소자본 창업이나
자격증 취득에 관련된 강좌가
인기를 모았지만 최근에는
교양이나 취미강좌에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
◀VCR▶
광주시내 한 백화점 문화센터의
쇼묘 교실.
평소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사람들이 선생의 지도아래
정물 스케치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주부노래 부르기 교실의 열풍은,
더 뜨겁습니다.
스탠드 업.
<대부분 주부들로 이른 아침시간이지만, 이미 교실은 수강생들로 꽉찼습니다.>
◀INT▶
"여유가 생겼다"
아이엠에프 직후부터
올 봄까지만 해도 소자본창업이나
조리사등 자격증 취득으로
연결되는 강좌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렇지만 경기가 회복되면서
최근에는 교양이나 취미강좌에
몰리는 수강생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화센터 과장◀INT▶
특히, 각문화센타마다 신설된
유명유적지등 명소탐방 아카데미에는,수강생이 몰려 추가개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음달초부터 시작될
겨울학기에는 여가를 즐기기 위한 강좌와 어린이 유아강좌가 대거 등장할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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