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문화센터 변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1-27 09:50:00 수정 1999-11-27 09:50:00 조회수 2

◀ANC▶

최근 경기가 회복되면서

각 백화점에서 열고 있는 문화센터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아이엠에프때는 소자본 창업이나

자격증 취득에 관련된 강좌가

인기를 모았지만 최근에는

교양이나 취미강좌에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



◀VCR▶



광주시내 한 백화점 문화센터의

쇼묘 교실.



평소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사람들이 선생의 지도아래

정물 스케치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주부노래 부르기 교실의 열풍은,

더 뜨겁습니다.



스탠드 업.



<대부분 주부들로 이른 아침시간이지만, 이미 교실은 수강생들로 꽉찼습니다.>





◀INT▶

"여유가 생겼다"



아이엠에프 직후부터

올 봄까지만 해도 소자본창업이나

조리사등 자격증 취득으로

연결되는 강좌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렇지만 경기가 회복되면서

최근에는 교양이나 취미강좌에

몰리는 수강생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화센터 과장◀INT▶





특히, 각문화센타마다 신설된

유명유적지등 명소탐방 아카데미에는,수강생이 몰려 추가개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음달초부터 시작될

겨울학기에는 여가를 즐기기 위한 강좌와 어린이 유아강좌가 대거 등장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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