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승진 3번 경찰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1-30 18:31:00 수정 1999-11-30 18:31:00 조회수 0

◀ANC▶

한번도 힘든 특별승진을

순경에서 경위까지

모두 특진으로만 한 경찰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밑바탕은 역시

부지런함과 성실이었습니다.



광주 문화방송 한신구 기자...









지난 26일 전북 군산에서 발생한

초등생 유괴범을 붙잡아

경사에서 경위로 특별승진한

전남경찰청 기동수사대 심정환경위



이번 경위승진을 비롯해,

세번의승진을 모두 특진으로 하는

유례없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지난91년 경찰에 투신한 심 경위는

94년에는 기소중지자 검거실적으로

97년에는 마약 살인범 검거로,

그리고 이번에는 유괴범 검거로

순경에서 간부인 경위로 초고속 승진했습니다..



심 경위의 뛰어난 검거실적은

충분한 사전조사와 정보,

판단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몸에 벤

근면 성실이 큰 힘이 됐습니다.



◀INT▶(심 정환 경위)



동료 경찰이자 아내인

백난희 경장의 도움도

빼놓을수 없는 부분입니다.



심 경위는 바쁜 경찰생활속에서도

밤에는 대학에 다니며

현장에서 쌓지못한

이론 지식을 쌓고 있습니다.



◀INT▶(심정환 경위)



심 경위는 이제 간부 경찰로서

또다른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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