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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안마시술소 등을 무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시 북구 두암동 36살
정모씨 등 3명을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한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 10월
서울 역삼동 모 안마시술소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50만원을 빼앗는 등 전국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천7백여만원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강도행각으로 마련한 돈으로 필로폰을 구입해
상습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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