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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수세 납부를 기피해
농업 기반 공사로 통합을 앞두고 있는 영산강 농지 개량 조합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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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농지 개량 조합이
올해 농민들을 대상으로
19억원의 수세를 부과했으나
납부 시한인 지난달 말까지
80%인 15억 2천여만원만 걷히고
나머지 3억 8천만원은
징수되지 않았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농지 개량 조합이
농업 기반 공사로 통합돼
내년부터 수세가 폐지되는 탓에
농민들이 납부를 기피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영산강 농지 개량 조합측은
수세가 잘 걷히지 않아
조합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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