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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동구가 불법 광고물 부착 행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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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현재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고발 건수는 모두 360여건이며 이 가운데 동구가 190여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북구 82건,남구 50건,
서구 28건, 광산구 7건 순입니다.
동구가 불법 광고 행위가 심각한 것은 상가들이 가장 밀집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광주시는 내년 광주 비엔날레 등 잇단 국제 행사에 대비해
각종 불법 광고 행위를 근절하기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지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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