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 맨(새 천년 시리즈)

정영팔 기자 입력 1999-11-29 10:11:00 수정 1999-11-29 10:11:00 조회수 2

◀ANC▶

새천년 광주시는

21세기 신산업으로 일컬어지는

광산업의 도시로 집중 육성됩니다.



새천년 기획 오늘은

다음세기 광주를

국가 산업 경쟁력을 선도하는 신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광주시청 김용환 첨단 산업 과장을 정영팔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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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첨단 산업과를 이끌고 있는 올해 44살의 김용환 과장.



김과장의 마음은 벌써

21세기에 가 있습니다.



새 천년 광주를 신산업인 광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 2004년까지 4천억원의 규모로 추진될 광산업 육성 계획을 탄생시킨 주인공입니다.



평소 아이어를 생각해내고

현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김과장의 습관이 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INT▶(김용환)



이같은 발상은 수차례의 토론과 연구를 거쳐 드디어 지난 9월 정부의 지원 약속을 얻어내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제 김과장은

민간 자본의 참여 여부가

광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보고

국내외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과장이 광주를 광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자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인텨뷰



지난 92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지역 숙원 사업에 민간 자본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민관 공동 출자 사업 이론과 실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햇습니다.



현재 행정학 박사 코스를 밟고 있는 김과장은 1주일에 6시간씩

대학 강의를 통해

자신의 이론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새천년 광산업의 중심지로 우뚝선

광주시의 모습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영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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