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시내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지하철 공사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30분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
지하철 공사장 옆 도로에서
385번 시내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공사장 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버스안에는 1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버스기사 김모씨는
앞서가던 택시가
손님을 태우기 위해
갑자기 멈춰서자 이를 피하려고 버스를 급제동시키다가 빗길에 미끄러졌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