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비슷해 지원 혼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2-13 21:27:00 수정 1999-12-13 21:27:00 조회수 3

◀ANC▶

대학명칭이 자율화됨에 따라

교명으로 대학의 성격을 구분하기가 어려워져

대입 지원에 혼선이 우려됩니다.

◀VCR▶

대학은 설립목적에 따라

교육대를 포함해 일반대와

산업대 ,전문대 등 3가지로

구분되지만 지난해부터 실시된 명칭 자율화로 인해

산업대와 전문대들이 대부분

교명에서 산업이나 전문자를 제외시켜 학교이름이 일반대와 비슷합니다.



이로인해 정시모집에서는

같은 모집군에 있더라도 일반대와 산업대간에 이중지원이 가능하나

수험생들이 교명만으로만

대학의 성격을 구분하기가 어려워 복수지원의 기회를 놓치거나

복수지원 규정을 위반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입시규정상 모집 군이 같을 경우

동일한 일반대나 산업대끼리는 복수지원이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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