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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새벽 0시쯤 여수시 광무동 45살 이모씨집 거실에서 불이나
아내 38살 전모씨와 아들,
동서부부 등 4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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