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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자동차 광주공장이
창사 이래 최대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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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올들어 빠른 경기회복과 자동차 시장의 활황에 힘입어서
생산량이 지난 해 6만대에서 올해는 13만 5천대로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 66퍼센트에 머물던 공장가동률도 올해는 97%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이미 올해 판매목표인 83만대를 초과 달성하는 등 빠르게 정상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부도로 인해 경영난에 허덕이던
기아자동차는 지난 해 12월 1일 현대자동차에 인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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