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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월드컵 경기장 건설의 차질을 막기 위해서는
인수인계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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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광주시가
시공사 교체를 발표한 이후 1주일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새 시공업체인 남양과 한양이
지분 문제를 합의하지 못해
인수 인계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공동 도급사인 남양건설과 보증사인 주 한양에 잔여 공사를 마무리 하도록
계약 이행 지시를 했지만
남양측이 지분을 당초 20%보다 늘려 달라는 입장를 굽히지 않고 있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안에
인수인계 작업에 들어가지 못하면
공기 차질을 피할수 없다며
광주시에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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