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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투자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 기업인 초청
설명회가 최근 급속도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광주를 방문하는
일본인 투자 조사단은
외국 기업 유치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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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명으로 구성된 일본의
부품 소재 투자 조사단은
오늘 평동 외국인 전용 공단을
집중적으로 둘러봅니다
광주시에서는 고재유 시장이
직접 평동 공단 현장을 안내하고
투자 환경을 설명합니다
특히 일본 조사단이 천안 외국인
전용 공단을 둘러본 뒤에
광주를 방문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광주시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들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계획입니다
임대료가 1평에 1740원으로
천안 공단 임대료의 30% 수준이라는 점과
다른 지역에서는 지방세를
7년 동안 면제해주지만
광주시는 15년 동안 면세 혜택을
준다는 점을 특히 강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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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국 기업인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는 고급 인력을 공급하는
계획과 외국인 학교등의 인프라가 갖춰진 점등에서 차별성을 보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와함께 외국인 전용 아파트와
전용 병원, 외국인 전용 면세점을
설치 운영한다는 계획도
내놓고 있습니다
이같은 장점들은 최근 잇따라
광주를 방문한 미국과 독일 지역 기업인들에게 상당한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를 방문하는 일본
기업인들에게 광주시가 큰 기대를
갖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엠비시 뉴스 이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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