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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의사들이
오는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완전 의약분업 촉구 대회에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진료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 의시회에 따르면
개업의원 가운데 98%가량이
상경투쟁에 참가하기 위해
30일 하룻동안 휴업신고를 냈고
종합병원에서도 특별 진료요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경할 예정입니다.
전남지역 의사들도
전체 개원의 가운데 70%가량이
휴업신고를 낸 상태여서
광주와 전남지역에 진료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의사회는 상경투쟁 당일
아침 9시까지는 진료를 하고
종합병원 응급실이나
일반의원 입원실에도
진료요원을 남겨둬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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