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조 폐지 농민 부담가중

입력 1999-11-26 15:01:00 수정 1999-11-26 15:01:00 조회수 0

◀ANC▶

쌀 전업농을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이 내년부터 폐지돼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VCR▶

농림부가 자치단체에 시달한

내년도 농림 사업 시행지침에 따르면,

그간 정부 보조 20%, 융자 70%,

자부담 10% 조건으로 지원되던

쌀 전업농과 생산자 조직의 농기계

구입 사업등은

융자 70%, 자부담 30%로 바뀌게 됩니다



또 시설 채소와 화훼 생산자 유통 지원 사업도 20% 보조가 없어지고

축산 단지 기반 조성 사업은

보조가 폐지되고 융자와 자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농업 보조가 폐지되거나

융자로 전환됨에 따라

농민들의 영농비 부담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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