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자금 가로챈 40대 구속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1-27 14:46:00 수정 1999-11-27 14:46:00 조회수 15

◀ANC▶

광주지검 형사 1부는

리스자금과 국고 보조금 등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순천 제암석회 대표

46살 문모씨를 구속했습니다.

◀VCR▶

문씨는 지난 95년 통영에 굴 껍질 재처리 공장을 짓는 과정에서

시설비를 두배로 부풀린

허위 견적서를 제출하고

리스 자금 20억원을 타낸 뒤

고의로 부도를 낸 혐의입니다.



문씨는 또 허위 견적서를 내고 경상남도로부터

보조금 18억원을 받아낸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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