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 지구 해제 요구 확산

정영팔 기자 입력 1999-12-13 15:43:00 수정 1999-12-13 15:43:00 조회수 2

◀ANC▶

택지 지구의 개발이 지연되면서

지구 해제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광산구 수완지구와 선운지구에 이어 평동공단 2단지와 첨단 2단계 지역 주민들도

택지 개발 지구의 해제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택지 개발을 둘러싼 마찰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첨단 2단계와 평동 공단 2단지의 경우 각각 지난 88년과 91년에

택지 개발 지구로 지정됐으나

개발이 완료된 1차지구의

분양이 되지 않아

자금 부족으로 인해 개발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10년이 넘도록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해

손해가 막대하다며 택지개발지구에서 아예 해제 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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