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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신설되는 법인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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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모두 220개 업체가 법인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에따라 올 한해 전체 신설 법인도 2천 4백개 업체에 이르러
외환위기 이전인 지난 97년 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또 부도 법인수에 대한
신설 법수의 비율도
97년보다는 3배, 지난 해보다는
5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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