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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전남 도의회
도정 질의에서는
위기를 맞고 있는 농촌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박용백기자 -
농사 짓기가 힘들어진데 따른 추궁이 도정질의의 쟁점이었습니다
의원들은 내년부터 농업 보조금이
폐지되거나 축소되고
WTO,다자간 무역 협상으로
농산물 수입장벽이 허물어진데 대한 대책을 물었습니다
◀INT▶박경중
면세유 가격이 오르고
그것도 물량이 달려
농업 경영비가 상승하게 되고
그로인한 농가 피해대책은 뭐냐는
추궁도 이어졌습니다
◀INT▶신윤식
주암댐 특별법 제정은
주암호 주변 농민들의 생존권
보존이 이뤄지는 상태에서
검토돼야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INT▶김수송
이와함께 전라남도와 일부 시군이
하수종말 처리장등 건설 공사를
발주하면서 입찰 참여 자격을
과도하게 제한해
특정업체을 이롭게 하고 있다는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VCR▶김창남
허경만 도지사는
농업 위기와 관련해
농업 경쟁력을 키우도록 하는 한편
주암호 특별법 제정등 민원에 대해서는 보상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오늘 도정 질의가 열린
본회의장에서는
의원들의 3분의 2가 자리를 비워
텅빈 의석을 드러냈습니다
엠비시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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