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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시공사 교체와 관련해
공동수급 협정서가
마무리되지 않아
인수인계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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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분 문제로 다퉈오던
남양건설과 주 한양은
지분율을 각각 30%와 70%로 하기로 합의하고 오늘 광주시에
공동 수급 협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광주시는 서류상 미비점이 많다며 공동 수급 협정서를 반려하고 다음주 월요일까지 보완해 다시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두 공동 수급사가
광주시의 독촉과 여론에 떼밀려
협정서를 부실하게 작성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6일부터
현장실사 등 본격적으로 착수될 계획이던 인수인계 작업이
차질이 빚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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