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신입생 유치를 위해

대학들이 각 고등학교에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지역 고교 진학지도교사들에 따르면

내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를 앞두고 대학들이 넥타이와 시계 비누세트 우산 등의 기념품을 앞다퉈 보내고 잇습니다.



특히 지방 사립대일수록

물량공세가 심하고

올해는 수도권 대학에서도

기념품을 보내와

진학지도 교사들은 많게는 서너개씩 같은 종류의 기념품을 받아 처분이 곤란할 지경입니다.



대학측은 올해 학생수 감소로 인해 신입생 유치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기념품이라도 보내 교사들의 협조를 구하지 않을수 없다고 학생유치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