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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호남지역 기업들의 체불임금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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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광주와 전남북지역 업체들의
임금 체불액은 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9백32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체불 사업장 수도
지난해에는 4백곳이 넘었지만
올해는 90여곳으로 줄었고,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도
2만명에서 2천명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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