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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견인차 기사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아침 7시쯤
곡성군 겸면 평장리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견인차 기사 27살 양모씨가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수신호를 하던 중 26살 주모씨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또 주씨의 승용차가 빙판길에서 급제동을 하면서 뒤따라오던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를 포함해
호남고속도로에서는
어제 내린 비가 얼어붙으면서
밤새 크고작은 사고
12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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