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사기대출 일당 4명 적발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2-03 16:49:00 수정 1999-12-03 16:49:00 조회수 0

◀ANC▶

전남지방 경찰청은

실직자등을 보증인으로 세운 뒤 금융기관으로부터

3억여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광주시 문흥동

33살 김모씨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VCR▶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말까지 부랑자나 실직자등에게

보증을 서게 하거나

맞보증을 하는 방법으로

지역 금융기관에서 36차례에 걸쳐 모두 3억6천여만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이들은 재산가치가 없는

아파트를 구입한뒤,

실직자나 부랑자에게 이전을 해줘 대출자격을 갖추게 한뒤 대출금액의 10%를 사례금으로주는 방법으로 이같은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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