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학회 세미나

정영팔 기자 입력 1999-12-15 17:54:00 수정 1999-12-15 17:54:00 조회수 2

◀ANC▶

대도시와 인접 시군간의

도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역 도시 계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VCR▶

오늘 전남대에서

광주전남 국토 도시 계획학회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토론자들은 광주와 나주 화순 담양 장성 등 인접 시군을 한 권역으로 아우르는 광역 도시계획은

21세기 도시 기능의 확대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토론자들은 그러나

개발 제한 구역을 해제하거나 대도시의 도시 문제를 해소하는 수단으로 이용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자체간의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도시의 기능을 확대하고 상호 보완 관계가 되도록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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