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월드컵 시공권을 박탈당한 금호가 경기장 주변 도로 입찰에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건설본부에 따르면
제 1순환도로에서 염주 체육관에 이르는 월드컵 경기장 주변 도로 입찰을 위한 현장 설명회에
금호 산업이 참여해 오는 7일 예정된 입찰 경쟁에 본격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이는 시공실적 위조 문제로
광주시가 입찰 제한 제재 조치를
내리겠다고 발표해놓고도
아직 실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단체들은 제재 조치를 받아야할 금호에게 더 이상의 입찰을 허용하는 것은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광주시에
하루 빨리 입찰 제한 조치를 실시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