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 부담금 돈 쏟아 붓는다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2-07 18:40:00 수정 1999-12-07 18:40:00 조회수 0

◀ANC▶

광주시 5개 자치구가

체납된 환경개선 부담금 징수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VCR▶

광주 서구청의 경우,

올 1/4분기 1억3천만원에 머물던

환경개선 부담금 체납액이

2/4분기에는 3억5천만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동구를 비롯한 4개 자치구도

환경개선 부담금 징수율이

올해초 80%를 넘었으나,

2/4분기에는 70%를 밑돌고있습니다



특히 공공근로요원이 맡고있는

체납액 징수관련 업무도

내년부터는 일반직으로 넘어오게돼

각 구청은 이에따른

인건비와 우편료 등으로

한해평균 4천만원 이상을

초과부담해야할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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