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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을 사칭해 주유소에서 분실수표를 바꿔 가는 신종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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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j주유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자신을 소방서 직원이라고 소개한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급히 돈이 필요하는데 은행이 마감됐다"며
수표 50만원권을 바꿔 줄 것을 요구해 현금으로 교환해 달아났습ㅈ니다.
지난달 31일에도 함평지역에서 동일범으로 보이는 303대 남자가 함평읍 G주유소에 전화를 걸어 같은 방법으로 50만원을 바꿨습니다
이 수표는 사업을 하는 영광읍 이모씨가 지난달 30일 지갑과 함께 분실한 수표 가운데 2장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수표를 바꿔간 30대 후반 남자의 신원확인 작업에 나서는등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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