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사칭, 분실수표 교환 사기 발생

입력 1999-12-13 19:22:00 수정 1999-12-13 19:22:00 조회수 0

◀ANC▶

자신을 소방관이라고 속인뒤

주유소에서 분실 수표를 바꿔 가는 새로운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VCR▶

지난 1일 영광의 한주유소에 자신을 소방서 직원이라고 소개한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급히 돈이 필요한데 은행이 문을 닫았다며 50만원 짜리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 달아났습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도 동일범으로 보이는 30대 남자가 함평의 한 주유소로 전화를 건뒤 같은 방법으로 50만원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이 수표는 영광에 사는

이모씨가 지난달 30일에 분실한 수표 가운데 2장으로 밝혀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