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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묘역의 심어진 나무가 해마다 수백그루씩 말라 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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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행정자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 5.18묘역의 심어진
총 9만여 그루 가운데
묘역 조성 첫해인 97년에
소나무 등 39종에 830본이 고사했습니다.
이어 지난해에는
5종에 130여주가,올해 10월 현재
15종에 천여주 등 지금까지
2천 주의 각종 나무가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의회 행정자치원회는
나무가 이렇게 매년 고사하는 것은 묘지 주변의 토양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니냐며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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