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묘역 나무 2천 여주 고사

정영팔 기자 입력 1999-12-01 11:42:00 수정 1999-12-01 11:42:00 조회수 2

◀ANC▶

5.18묘역의 심어진 나무가 해마다 수백그루씩 말라 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시가 행정자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 5.18묘역의 심어진

총 9만여 그루 가운데

묘역 조성 첫해인 97년에

소나무 등 39종에 830본이 고사했습니다.



이어 지난해에는

5종에 130여주가,올해 10월 현재

15종에 천여주 등 지금까지

2천 주의 각종 나무가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의회 행정자치원회는

나무가 이렇게 매년 고사하는 것은 묘지 주변의 토양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니냐며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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