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대파 밭떼기 거래 부진

조현성 기자 입력 1999-12-05 19:18:00 수정 1999-12-05 19:18:00 조회수 0

◀ANC▶

대파 주산지인 진도지역에서

밭떼기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가격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VCR▶

진도 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수확기를 한 달 정도 앞둔 현재

전체 대파 재배 면적의 밭떼기 거래실적이 지난 해

30퍼센트 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거래가격도 평당 7천원대에 머물러 지난 해 8천원보다 10 퍼센트 이상

떨어진 상탭니다.



이처럼 대파 주산지의

밭떼기 거래가 부진하고 가격마져 하락하고 있는 것은 전국 대파 주산지의 작황이 좋은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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