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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만 도지사는
비서실 직원 양모씨가 교수채용을 미끼로 금품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일반직 직원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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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만 도지사는 오늘
실국장 이상이 참석한
간부 회의에서
도민과 가교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해 측근을 비서실 직원으로
채용했는데 비리가 터져나왔다며
사과했습니다
조보훈 정무 부지사도
정부직에서 불미스런 일이 또
생길 경우 옷을 벗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양씨는 지난 97년 평소 알고 지내던 조모씨를 통해
광양 모여고 교사 37살 정모씨를
담양 도립 대학에 교수로 채용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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