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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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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쯤
광주시 학동 한 마트 종업원
26살 장모씨가 만원권 위폐 한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위폐가
지난 9월 부산에서 붙잡힌
30대 부부가 만든
일련번호와 같은 점으로 미뤄,
부산에서 흘러든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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