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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주문 판매제도가
지역 중소기업체의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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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광주,전남지역에서
판매되는 우편주문 판매 매출액은
16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매출은 전국 전체 매출 비중의 25 퍼센트로,
업체 평균 매출로 환산하면
업체당 1년에 천 7백만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셈입니다.
지난 86년부터 시작된
우편주문 판매제에는
이 지역90여개 업체가 참가해
담양 한과와 완도 김 등
5백여종의 토산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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