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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의사들이
서울 대정부 규탄집회에
대거 참가해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의사 천5백여명은 의약분업 완전실시를 촉구하는
전국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오늘 오전 9시 버스편으로
상경했습니다.
이로인해 개업의원 가운데
80%가 오늘 하루 휴진하고
종합병원도 최고 1/3가량의
의료진이 빠져 나가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시 보건당국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의원의 경우 지역별로
당번을 지정해 운영하고
보건소는 진료시간을 한 시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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