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회 상경 진료 차질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1-30 09:08:00 수정 1999-11-30 09:08:00 조회수 0

◀ANC▶

광주와 전남지역 의사들이

서울 대정부 규탄집회에

대거 참가해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의사 천5백여명은 의약분업 완전실시를 촉구하는

전국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오늘 오전 9시 버스편으로

상경했습니다.



이로인해 개업의원 가운데

80%가 오늘 하루 휴진하고

종합병원도 최고 1/3가량의

의료진이 빠져 나가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시 보건당국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의원의 경우 지역별로

당번을 지정해 운영하고

보건소는 진료시간을 한 시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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