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철거 작업중 포크레인 전복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2-01 12:50:00 수정 1999-12-01 12:50:00 조회수 0

◀ANC▶

건물 철거 작업 도중

대형 중장비가 넘어져 작업 인부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VCR▶

오늘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중흥동에서

4층짜리 여관 건물을 철거하던

대형 포크레인이 넘어지면서

근처에서 물뿌리기 작업을 하던

32살 이종호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이씨는

척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포크레인 기사 31살 최광호씨도

대퇴부를 다쳤습니다.



경찰은 건물 1층의 슬라브가

중장비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면서

포크레인도 함께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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