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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철거 작업 도중
대형 중장비가 넘어져 작업 인부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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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중흥동에서
4층짜리 여관 건물을 철거하던
대형 포크레인이 넘어지면서
근처에서 물뿌리기 작업을 하던
32살 이종호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이씨는
척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포크레인 기사 31살 최광호씨도
대퇴부를 다쳤습니다.
경찰은 건물 1층의 슬라브가
중장비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면서
포크레인도 함께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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