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중공업 노조위원장 등 4명 구속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2-02 19:58:00 수정 1999-12-02 19:58:00 조회수 0

◀ANC▶

영암 경찰서는

조선소를 점거해 업무를 마비시킨

삼호 중공업 노조위원장

34살 권성원씨등 노조간부 4명을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VCR▶

또 이들과 함께

점거 농성을 벌였던 27살 김모씨등

노조원 53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노조원들과 함께

파업 기간인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회사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며 직원을 내쫓는등

업무를 마비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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