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사이버 치과 드림텐트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2-10 14:03:00 수정 1999-12-10 14:03:00 조회수 0

◀ANC▶

인터넷과 컴퓨터 통신이

사히 각 분야로 확산되면서

의료사업도 병원이라는 고정된 공간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새천년 시리즈 오늘은

인터넷을 통해 치과 의료인들에게

전문 정보를 제공하고

전자 성거래까지 실시하고 있는

한 벤처기업을

박수인 기자가 소개합니다







광주 중소기업지원센터의

한 사무실



10여명의 치과 의사들이 설립한

이곳 드림테크에서는

치과 의료인의 전문 교육기관인 사이버 치과대학 설립이 한창입니다.



이달 말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둔

사이버 치과대학은

40여명의 교수들이 강사로 초빙돼

치과의사와 치공사들을 위한

최신 의료기술과 임상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합니다.



이펙트(강의)



이미 일반 네티즌들에게는

무료로 치과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각종 의학상식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윤기수



드림텐트의 또 다른 사업은

전자 상거래를 통해

치과 의료계의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일입니다.



수입에서 병원에 이르기까지

보통 서너 단계를 거쳐야 하는 의료기기의 유통구조를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 방식으로

단축시킨다는 의돕니다.



높은 구매력을 갖춘 의료계에서

틈새시장 개척에 나선 드림테크는 정부로부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공식인증을 얻었습니다.



◀INT▶



드림테크의 새천년 목표는

영어와 일어,중국어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다 넓은 시장에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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