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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형사 합의부는
여자 2명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 안양시 40살 손모씨 등
두명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고
공범 두 명에게는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시신을 암매장하는 등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질렀다며 극형에 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손씨등은 지난 6월
경부고속도로 천안 휴게소에서 29살 김모여인의 차를 펑크낸 뒤 차를 수리해주겠다고 접근해
김여인등 2명으로부터 천6백여만원을 빼앗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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