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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여수에서 발생한
PC방 강도의 용의자들은
고등학생이 낀 10대 청소년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여수 경찰서는
여수 모 고등학교 2학년
17살 최 모군 등 10대 4명을
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최군등은 지난달 28일 새벽
여수시 선원동 모 PC방에 침입해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천만원어치의 컴퓨터 부품을 뜯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다른 PC방에서도 수차례에 걸쳐 강도와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를 잡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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