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와 전남지역 노동자들과

농민들이 오늘 서울에서 열리는

민중대회에 대거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지역본부는

지난 7일 경찰이 국회앞 농성장을 강제 철거한 것에 대한

정부의 사과와

노동 시간 단축 등을 요구하며

지도부와 단위 사업장 노조원 등

2백여명이 상경해 민중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축협 전남도지회에서는

백50여명의 노동자들이

상경할 예정이어서

오늘 하루 부분 파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농민 8천여명도 추곡수매가 인상과

재해보상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민중대회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