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동서화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2-14 16:11:00 수정 1999-12-14 16:11:00 조회수 2

◀ANC▶

금세기에도 해결되지 못한

영원한 화두, 동서화합



그렇지만 양 지역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학생 교류가

새천년 영호남 화합을 이루는

실마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영준 기잡











◀VCR▶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전남대와 경북대의 학생 교류는

동서화합의 실천적 방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양 대학의 교류 학생 각각 110명



적어도 이들에게는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동안의 수학기간이 그동안 왜곡됐던 양지역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된것입니다.



◀INT▶



광주유촌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앞두고

대구 남송초등학교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올초 학교끼리 결연을 한뒤

광주와 대구로 오가며

함께 자고 뒹굴면서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사이들입니다.



◀INT▶

◀INT▶



영남지역 학교와의 교류가

올들어 크게 늘어

광주의 경우 50여개교

전남은 130여개교에 이릅니다.



교류하는 학생들에게만큼은

동서의 벽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INT▶



대학생 교류수학과

초중고등학교 자매 결연을 통한

우정 쌓기는 행정기관이나 시민단체 교류가 얻지 못한

영호남 화합의 설득력있는 방안임을 확인시켜가고 있습니다.



◀INT▶



stand up: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