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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에도 해결되지 못한
영원한 화두, 동서화합
그렇지만 양 지역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학생 교류가
새천년 영호남 화합을 이루는
실마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영준 기잡
◀VCR▶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전남대와 경북대의 학생 교류는
동서화합의 실천적 방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양 대학의 교류 학생 각각 110명
적어도 이들에게는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동안의 수학기간이 그동안 왜곡됐던 양지역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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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촌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앞두고
대구 남송초등학교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올초 학교끼리 결연을 한뒤
광주와 대구로 오가며
함께 자고 뒹굴면서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사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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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영남지역 학교와의 교류가
올들어 크게 늘어
광주의 경우 50여개교
전남은 130여개교에 이릅니다.
교류하는 학생들에게만큼은
동서의 벽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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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류수학과
초중고등학교 자매 결연을 통한
우정 쌓기는 행정기관이나 시민단체 교류가 얻지 못한
영호남 화합의 설득력있는 방안임을 확인시켜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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