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공무원 아파트 투신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1-28 14:18:00 수정 1999-11-28 14:18:00 조회수 0

◀ANC▶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 아파트 10층에 사는 56살 김모씨가

피를 흘린채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 정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VCR▶

경찰은 고혈압을 앓아오던

김씨가 딸의 진로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베란다 창문을 열고 뛰어내렸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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