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P]대학가리포트 --동신대 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2-04 18:51:00 수정 1999-12-04 18:51:00 조회수 2

◀ANC▶

대학생이 만드는 대학가리포트

오늘은 대학의 학생회장 선거에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데,

왜 그런지

동신대학교에서 짚어봤습니다.



















◀VCR▶

지난달 실시된 동신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의 투표율은

51%였습니다.



항상 60%를 웃돌았던

역대 회장선거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이었습니다.



◀INT▶

◀INT▶



학생회에 대한 불신,

그리고 학생 자치기구의 대표를 뽑는 주권행사보다

개인의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이른바 개인주의 풍조가 만연되면서 학생들의 참여도는

해마다 곤두박질을 쳤습니다.



단과대학 학생회장 선거도 마찬가지 추셉니다.



stand up:



결국 이번 인문사회대 학생회장 선거에서도 투표율은 50%가

조금 넘는데 그쳤습니다.



학생들에게 외면당하면서

학생회는 학생자치기구로서의 역할과 힘의 상실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INT▶



학생회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하고 있지만

대다수 학생들은 학생회 활동의

변화를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대학생으로서의 취업부담을 겪고 있는 학생들은

앞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생회를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신대학교 김현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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