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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8시쯤
광주시 동구 전남대병원앞에서
광주 모병원 산부인과의사
32살 이모씨가 신원을 알수 없는
남자의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병원을 나가는 순간
갑자기 달려드는 괴한에게
등을 찔리고 가방을 빼앗겼다는
이씨의 말에 따라 금품을 노린
불량배의 소행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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