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내신부작용

황성철 기자 입력 1999-12-13 16:05:00 수정 1999-12-13 16:05:00 조회수 2

전남지역 고등학교 입시의

내신 성적 반영을 둘러싸고 부작용이 일고 있습니다

◀VCR▶

순천지역의 경우 올해 8개

인문계 고등학교 응시자 가운데

정원을 초과한 백50명이

탈락해야 합니다



이는 농촌지역에 해당하는 광양과 고흥 지역 학생들이 순천으로 몰렸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순천지역 학생들이 정원을 못채운 광양이나 보성지역

고등학교로 진학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대해 학부모들은

학교간 학력차를 감안하지 않고

내신 성적만 백% 적용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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