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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역발전의 청사진이 될 광양만.진주권 광역개발계획안이
확정 발표됐습니다.
이같은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동서가 화합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개발하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문화방송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건설교통부가 확정한
광양만.진주권 광역개발계획안의 핵심은 양 지역을
산업 벨트화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우선 오는 2011년까지 21조 2천여억원이 투입돼
광양항이 부산항과 함께
국제물류 거점지역으로 육성됩니다
율촌과 광양제철소
그리고 경남 하동과 진사 등
산업단지가 회랑으로 연결돼
남해안의 신공업벨트로
집중 육성됩니다.
이에 따라 광양만권은
생산 물류지원기능으로 그리고 진주권은 첨단산업.연구와
지원기능 중심으로 육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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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 연결도로망도 확충됩니다.
광양-진주,진주-통영등
양 지역의 생활권을 잇는
총연장 571키로미터의 고속도로와
지역간 연결도로망이 구축됩니다.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국제관광벨트"와 연계한
전남과 경남 남해안을 축으로 하는
관광 자원의 페키지화도
공동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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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역개발계획으로 광양만.진주권이
21세기 우리나라의
새로운 개발축으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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